쏘의 디자인에는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사람을 끌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뿐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장에서 풀밭에서 그리고 허공에서도 모든 사물들의 생명을 불러내고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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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2
월간디자인 : 디자인으로 한국을 알리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하는 기업의 업종이 다양해지면서 매해 아시아 기업과 디자이너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참여 열풍도 거세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자사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이야기를 건넬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를 간파한 한국 기업이 선전한 한편 우리의 젊은 디자이너들도 적극 참여해 그 기량을 펼쳤다.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주방 넵스
주방 가구 브랜드 넵스는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신제품 ‘고향의 봄’으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거로의 회귀, 전통의 재현, 유년 시절의 향수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이 주방에는 한국 고유의 선과 색이 담겨 있다. 한글 패턴을 적용한 캘리그래피 도어와 전통 색감의 단청, 백자를 형상화한 후드를 조합해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전시 디자인은 쏘크리에이티브(대표 소선하)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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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넵스의 전시장 모습.

유기적 곡선이 인상적인 LG 하우시스
토르토나 지역의 대표적인 상설 전시장 슈퍼 스튜디오에서 LG하우시스의 전시가 펼쳐졌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2년 연속 참여한 LG하우시스는 인조 대리석 ‘하이막스’와 가구 표면재 ‘데코 시트’, 친환경 목재 ‘우젠’ 등을 활용해 건축 내·외장재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겹겹으로 펼쳐진 유기적 곡면이 인상적이었던 전시 디자인은 LG하우시스 내부 디자인팀과 디자이너 김상훈이 협업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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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하우시스의 전시장 모습.

런던을 사로잡은 김기현의 1.3 컬렉션
초경량 의자 ‘1.3 의자’로 지난해 100% 디자인 런던에서 최우수 소재 부문, 블루프린트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김기현이 이번에는 이를 제품화했다. 바로 독일의 제이트라움(Zeitraum)에서 생산한 솔리드 우드 ‘1.3 컬렉션’을 선보인 것. 친환경 소재인 발사나무와 이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압축 성형 방식으로 제작한 나무 의자로는 획기적인 1.28kg짜리 제품이다. 지난 4월, 혁신성을 인정받은 그의 디자인은 런던디자인뮤지엄이 주최하는 ‘올해의 디자인’에서 가구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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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기현이 디자인한 1.3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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